가성비 맛집이라는 응암동 대림시장 ok초밥 방문 포장 후기

회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검색해서 포장해온 응암동 대림시장에 있는 OK초밥 회와 초밥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연세도 있는 어머니가 드시기에 좀 그런가 싶어 다른 초밥 시스집을 알아봤더니 그냥 여기 유튜브에서 봤다고 드셔보고 싶다고 하셔서 OK초밥에서 포장해왔다.

회가 2만원, 초밥이 7천원? 그정도 했던것 같다.

총 구입비용이 5만원이 안되었다. 

이게 광어 초밥인것 같은데 이거 8천원인것 같다.

10개를 주는데 이게 광어초밥* 2에 OK초밥, 사시미 회한접시를 구입했다.

포장은 그냥 마트에서 구입한 포장 그대로 주더라.

아 참! 여기 장사가 잘되서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고 픽업해야한다.

저번에 한번 사먹으려다가 회가 다 떨어져서 못 사먹었다.

 

위치는 대림시장안에 있다.

주차가 힘드니깐 차는 인정병원 옆에 은평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는게 좋다.

요즘 주차단속이 장난 아니다. 세금이 부족한건지 시장근처에 주차하는데도 바로 딱지를 받아볼 수 있다.

 

여기 시장이 은근 사람이 많으니 미리 전화주문하고 가는게 좋다.

 

맛집이라는 이 회가 한몫한것 같다. 저렴하다 2만원.

소주 한잔 할때 좋을것 같은 모듬회다. 사실 밥으로는 크게 와닿는 그런 포장상태가 아닌데, 술 한잔 마실땐 좋을것 같다.

여러종류의 회가 먹을만큼 수량으로 올려져 있다. 

회는 확실히 저렴한것 같다. 2만원이면 동네 포장회집보다 훨씬 저렴한 구성과 가격이다. 

 

이게 아마 대표 초밥 메뉴인 OK초밥인것 같다. 다양하게 들어 있는것 보니 7천원인가 했던 그 초밥인가보다.

머 이렇게 메뉴가 간단하다. 

락교와 생강은 추가하면 500원, 초장은 1,0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시장 안쪽에 있으니 지도보고 꼭 확인하고 가시길....

아 연어회는 3만원 제일 비싸다.

 

아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가성비 맛집이라고 해야할것 같다. 맛은 그렇게 좋지 않다. 솔직히 내 입에는 그냥 저렴한 초밥이다.

회가 길고 크지만, 밥이 초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사실.... 초밥이라고 하면 밥에 밑간을 해서 맛을 내야하는데 이건 그냥 밥위에 회를 올려둔 맛이라서.....

왜 이게 맛집이지 싶은 그런 맛이였다. 

물론 개인적인 내 입맛으로 평가하는거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가성비는 인정! 회는 2만원이면 소주한잔 마시기에 딱 좋은 2인 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