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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귀경길 싼타페하이브리드 연비 설 명절

by workerant 2023. 1. 24.

일단 같은 거리다.

내려갈땐 9시간이 걸려서 이번 설 명정 귀성길 최고였다. 

허리가 뿌러지는줄 알았다. 같이 동행한 가족도 힘들었지만 9시간을 운전한 내 허리도 무리한 귀성길이였다.

 

그래서 귀경길은 새벽 2시에 출발했다. 설날 다음날 출발했다. 총 거리는 275km

코스는 다르다. 귀성길은 서부간선에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대전고속도로를 거쳐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호남고속도로,완주여수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내려갔다. 어렵나?

자주 다녀서 그런지 난 익숙한데.

결론은 조금 더 긴 거리를 달렸다는거다. 이유는 티맵이 좀 더 빠른길을 안내해준다고 빙빙 돌렸다. 

1. 서부간선

2. 서해안고속도로

3. 평택대전고속도로

4. 천안논산고속도로

5. 호남고속도로

6. 완주여수고속도로

5곳의 고속도를 달렸다. 

 

올라온 코스는 좀 더 간결하다. 완주여수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새벽 2시에 출발했다. 

휴게소 한번 안들리고 아이들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정속 주행보다 조금 빠르게 달렸다. 

총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

거의 막히지 않았다. 

겨울이라서 연비가 떨어지는것도 있고, 고속주행하면 하이브리드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 

연비는 15.3km/l

그랜져 3.0이였을땐 14km/l 정도, 코나였을땐 18km/l

성인2명, 아이2명 귀경길이다보니 짐이 좀 많이 있는 상태다. 

 

명절에는 역시...무리해서라도 밤이나 새벽을 이용해서 다녀야한다......

내려가는데 9시간이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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