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먹태깡을 구입했다.
구하기 어려운 과자라고 해서 구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쉽게 구했다. 생각보다 쉽게 샀는데
왜 이과자가 난리라고 웃돈을 주고 구입하는건지 확인해보려고 나도 샀다.
과자는 썬칩이나 새우깡을 주로 먹고 잘 안먹는다.
예전에 해태에서 품귀현상으로 난리난 허니버터칩을 어렵게 사본 뒤로 오랫만에 이렇게 어렵게 구입하는 과자를 구입했다.
아 맞다 포켓몬빵도 있었구나.
암튼 생각보다 쉽게 구입했다.
가격은 1700원에 구입. 다른과자보다 정가로 판매하고 있더라.
사진은 마치 먹태를 술집에서 먹는 그런 느낌으로 잘 찍었다.
가벼운 맥주집을 가면 먹태를 마요네즈와 청양고추로 만든 소스를 주는데 머 그런 맛을 나게 하는 그런 과자인가보다.
청양고추와 마요네즈의 맛 청양마요맛이라고 한다.
익숙한 맛이 느껴진다. 동네 맥주집을 가면 주는 그런 소스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진이다.
봉투가 작다.
근데 청양고추가 0.6%가 들어갔네? 맛만 내는건가?
모양은 그냥 과자 모양이다. 감자과자 그 모양이다.
거기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소스를 넣어서 맛을 내는 그런 과자다.
생각보다 양이 적다. 과자 봉투도 작지만 과자의 양도 적다.
애들보다 어른들 과자로, 양보다 질로 승부를 하려는건가? 양은 작고 공기는 많이 들어 있다.
점점 양이 작아지는것 같아 우리나라 과자들이 거의 대부분
생김새는 일단 흔한 과자 모양으로 포스틱처럼 긴 과자 형태를 띄고 있다.
맛은 좀 맵다. 확~ 맵다가 아니라 그냥 살짝 매운맛으로 매운새우깡과 비슷한 과자 느낌이다.
맛은 전혀 다르지만 매운맛의 강도가 그정도다.
짠맛도 있어서 맥주에 딱인 그런 과자정도.
역시 맥주가 필요한 과자다.
맥주안주로 아주 좋다. 근데 애들이 먹기에는 좀 맵다. 또 맛이 조금 애들이 좋아하는 단맛보다는 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초코맛을 좋아하는 애들에게는 맵콤하고, 짜기에 실제로 아이에게 줘봤는데 맛없다고 안먹는다고 한다.
집에서 맥주 즐길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어른용 과자로 보면될것 같다.
근데 이걸 대기를 걸고 구입하는건 조금 이해가 안된다.
그정도의 대단한 맛이나 전통이 있는건 아닌데 마케팅의 성공인가?
새우깡보다 더 자극적이고 매운 그런 맥주과자로는 인정!
'식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암동 대림시장 만두 맛집 명당만두 열무국수 (1) | 2024.03.31 |
---|---|
에블루션 뉴트리션 하이드라미노 컴플리트 전해질 비타민 음료 아미노산 (2) | 2024.02.28 |
전국 짬뽕 맛집 남원 한성 짬뽕 볶음밥 (0) | 2024.01.17 |
장충동 원조 1호 장충동 할머니집 족발 (1) | 2024.01.02 |
겨울 잔치국수 가재울 뉴타운 북가좌동 장모님 국수랑전 (0) | 2024.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