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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미니 가습기 구입 후기 오아 센스S 충전 가습기

by workerant 2021. 12. 1.

 

건조한 겨울이 왔다. 매년 겨울에 잘때마다 입술이 갈라지고 피가 나는 정도로 건조한 집이다.

결국,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고민끝에 구입.

우선, 베터리 내장형 미니가습기는 절대 구입하지 마시길...아 이 제품말고

작년에 두 제품을 구입했었는데 겨울에 샀는데 겨울이 끝나기전에 두 제품이 모두 고장났었음..... 고칠 수 없는게...

구입 가격이 2만원대라서 고치는게 더 돈이 더듬.... 필터만 남아 있는 상태.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대를 조금 올려서 구입했다.

그래봤자 1~2만원 더 주고 3만원대로 구입했다. 센스S라는 가습기인데....구입해서 보니 신뢰가 가지 않는다.

거의 같은 구동방식이다.(작년에 고장났던 제품들과)

 

방식은 같아도 내구성이 더 좋고, 오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한다.

 

배송은 머 하루만에 왔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랐다. 1리터 물용량이라고 해서 크기가 조금 클 줄 알아는데 커터칼과 비교해서 보면 크기가 대충 나온다.

 

내용물은 간단하다. 오아스토어에서 내돈주고 구입했다. 오해없길

카터칼보다 조금 작은 높이다. 구성품은 C타입 충전라인, 설명서, 본체, 교체용 필터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몰랐는데 #베터리가습기 였다. 충전을 하면 상당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설명서에 보니 타이머 구간이 2구간이다.

구입할때 고려했던 부분이 타이머다. 잘때 켜놓으면 아침에 끕끕함이 있어서 이 가격대에 습도조절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타이머 기능으로 어느정도 끕끕함을 조절하고 건조함을 줄일려고 구입했다. 입술이 다 찌저지고 갈라진다.ㅜㅜ

 

타이머는 2시간 4시간 이렇게 조절되며, 듀얼가습기인데 싱글로도 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때 타이머는 시간이 2배로 계산하면 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사용해본 나로써는 듀얼이 아니면.... 방을 습도를 올리기 힘들다. #듀얼가습기 구입이유기도 하고.....

 

 

물을 채워서 가습해보니 가습기 역활을 어느정도 할것 같다.

큰방이나 거실에서 사용은 개인적으로 절대 불가하다. 아무리 듀얼가습기라고 해도 이정도 가습량으로는 가정용 가습기 가습량을 이길 수 없다.

그냥 작은 방 그것도 방문을 닫고 있을때? 습도를 올릴 수 있는 그런 가습기다.

 

미니가 붙어서 크기만 미니가 아니라 가습량도 미니로 봐야할것 같다.

 

작년에 구입했던 미니가습기 1구짜리와 비교는 한달정도 지나야 내구성에서 비교해봐야할것 같다.

진짜...2개 구입했는데 2개다 망가져서 버렸다. 필터를 4개를 구입했는데 한번도 교체못하고 다 고장났다. 한달정도 지났는데 2개다 버렸다.

 

베터리는 현재 충전하지 않고 한번 방전을 시킬 생각으로 물을 넣고 1시간이상 틀어놨는데 쌩쌩하다.

C타입으로 어디서든 충전이 쉽기 때문에 크게 지장없지만, 베터리도 용량이 좀 있는것같다

 

일단 가격대비 성능은 마음에 든다.

베터리 내장형 가습기 / 듀얼가습 / 타이머 기능 / 물용량 1리터

내구성만 보장되면 추천하겠는데....그건 한달정도 사용해보고 결정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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