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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인바디 밴드2 스마트워치 온서울 건강온 사용기

by workerant 2021. 12. 12.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건강온에 참여했다. 

여러가지 스마트워치중에서 마지막 남아 있는 스마트워치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2개를 갖고 있다.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겔럭시워치를 2개를 보유중인데.....

하나는 너무 구형이라서 차지 않고....무겁고 베터리 방전이 상당히 빨라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

 

이번에 온서울건강온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다. 오세훈시장의 정책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신청했다.

 

몇가지 스마트워치를 신청할 수 있는데, 좀 늦게 신청했다. 겨우 이거 하나 신청할수 있었다.

인바디 회사는 알고 있었는데 스마트워치까지 손대고 있는줄 몰랐다.

 

결론은 #인바디밴드2 는 완전 비추천한다.

 

 

충전중을 최대한 표현하고 있는 #인바디스마트워치 다. 정말 온힘을 다해서 충전중을 표현하고 있다.

충전 속도는 빠르다. 아무래도 베터리가 작고, 효율이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빠르게 충전된다.

 

 

 

작다. 마치 샤오미워치의 그것과 크기가 비슷하다. 기능은 그것와 다르다.

충전기는 완전 조잡하다.

가운데를 맞춰야하는데 처음에는 맞추기 어려웠다. 이제 과감히 눌러서 맞춰서 사용한다.

이런부분은 정말..10만원대 제품의 충전기라고 보기 어렵다.

서울시 #건강온 을 신청하기 위해서 가격을 올려둔건가? 입찰을 위해서??? 너무 조잡해서 놀랐다.

네이버쇼핑을 검색하면 가격이 이해가 안된다.

 

 

샤오미밴드 와 차별점은 체성분 심작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점이 기존 밴드와 인바디 스마트워치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문제는 비직관적이고 제법 기계를 잘 다루는 나도 짜증이 날정도로 사용하기 불편하고 엉망이다.

눈치도 빠르고 이런 스마트워치부터 스마트기구를 잘 다루는데....인바디밴드2는 문제가 많다.

 

다른 포스팅을 찾아봐도 다 똑같은 점을 지적한다.

 

사용법은

전지 양쪽으로 터치해주면 화면을 표시한다. 물론 굽혔다가 펴도 화면을 표시한다.

텝으로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미친다. 이거 하다가 성질난다.

또, 텝해서 볼만한건 거의 없다. 걸음수, 베터리용량, 거리 머 이정도를 표시해준다.

근데..... 보기 정말 짜증난다.

 

예를 들어 조깅을하는데 내가 얼마가 걸었지? 얼마나 긴거리를 뛰었지 하고 보려고 하면.....

땀은 나는데.... 젖은 손 또는 마른손이라도 보기가 짜증날 정도로 직관적이지 못해서 터치하다 끝난다.

 

또!!!!!!

체성분을 측정하는것도 심박수 측정이 될때도 있고 심박수 측정이 될 때도 있다.....

 

조금 과격한 표현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12/13

가격대비 불편한 상품이라는 의미를 순화해서 표현하도록 수정

10만원 제품군이 있는데 그런 제품군에 비해서 장점은 체지방 및 근육량을 측정할 수 있다는점인데

그런 제품이라도 해도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비직관적인 사용법으로 가격대비 가격이 너무 높다.

지금 가격보다 훨신 저렴하면 모를까 10만원을 주고 구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는 제품이다.

 

그냥 스마트폰에서 제어를 해야하는 단순 측정기계에 지나지 않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워치도 벌써 몇년째 버전을 통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인데.... 이런 단순한 밴드역활만 하는 스마트워치가 10만원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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