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흰색 붓펜 사용 후기 싼타페 자동차 셀프 덴트
또 차를 긁었다. 살짝 긁었지만 철판부분이라서 판금 도장 도색이 필요한 상황
근데 긁힌부분이 넓지 않고, 좁고 굳이 이것때문에 보험을 이용하기 싫었다.
결국 컴파운드 작업을 해봤지만 해결이 안되어서 붓펜을 검색해서 구입했다. 화이트색상 차량이라서 흰색 붓펜으로 구입
펄이 들어가서 색상 이름이 좀 특이한데, 각 차량에 맞는 붓펜 색상이 있어서 그건 좀 개인적으로 알아보시는걸 추천.
나는 ww이라는 흰색 붓펜을 구입했다.
세트구성은 일단 흰색 붓펜, 펄 붓펜, 마무리 투명 붓펜 이렇게 3개가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 진주색이라고 하나보다. 흰색을 진주색으로
우선 도장면에 1번을 2~3회 발라주고 건조한 후에 펄 2번을 살짝 발라주고
마무리 투명 페인트로 마감
말은 아주 간단하기 써있다. 그전에 나는 컴파운드로 도장면 긁힌부분을 좀 더 긁어놨다. 맨들맨들하게 해뒀다.
미리 컴파운드 작업을 해주길 권장하고 싶다. 단면이 부드럽게 해야지 색이 좀 더 잘 먹는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든다. 울퉁불퉁하면 색이 먹질 않는다.
이런 부분은 펜이고 붓은 뚜껑을 돌려주면 나온다.
이 부분으로 1번 작업을 하면 환장한다. 너무 느려서 작업이 될 수 없다. 물론 작은 아주 작은 부분은 가능할것 같은데
나같이 좀 범위가 넓으면 이부분으로는 부족하다. 그냥 편하게 붓펜으로 쓰쓱! 발라주면 좋을것 같다.
어짜피 이거 임시방편으로 작업하는거라서 세밀하게 작업한다고 해서 티가 안나는것도 아니고 조금 덜 날것 같은데
나는 그냥 붓펜으로 긁어줬다. 이부분이 필요한 분들은 조금 답답하지만 천천히 작업해보시길!
음... 티가 덜 나나? 1차 발라준 상태다. 물론 좀 더 2차 작업을 통해서 감추려고 노력할 예정이다.
처음 바르면 색 차이가 많이 난다.
근데 조금 지나면 한달정도? 그정도 지나면 색이 자연스레 스며든다. 맞는 표현인지 몰라도 색이 같이 발래서 조금 멀리서 보면 티가 안난다.
아 물론 조금 가까이 오거나 주인인 내가 보면 바로 티난다.
1차 작업의 1회 도포한 후 사진이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거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힘든 작업이다. 이거 ㅜㅜ
거의 실패라고 보면 된다ㅋㅋㅋ
아 돈 주고 덴트하고 판금하는 이유가 다 있다. 이거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문콕정도 그정도는 셀프덴트가 가능한데 이렇게 긁힌 차량의 도장면은 돈주고 해결해야한다. 이거 너무 티난다.
힘만 들고 오히려 덕지덕지 더 지저분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정도 차량 손상은 무조건 돈주고 맡겨라 붓펜사고 작업시간 걸리고 힘들고 마음아프다.
괜히 두번 세번 작업하지말고 돈주고 맡기길 적극권장한다.
나는 망했다고 본다.....
이게 2차 작업까지 마무리한거다. 아 펄은 칠하지도 않았다.
펄까지 넣고말고할 그런 작업이 아니다. 그냥 일단 조금 멀리서 볼때 티가 나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로 변경했다.
이정도로 그냥 만족하고 이후에 덴트를 할 예정이다.
여기저기 많이 긁혔는데 한번에 몰아서 작업을 해야할것 같다. 돈이 문제지 머.....
차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성을 좀 쏟아봤는데 안되는것 같다.
차 긁힘이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어설프게 이러면 나같이 됩니다.
문콕정도는 붓펜을 추천! 차가 6년이상 머 어느정도 감안이 된다 싶으면 도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