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동 일본 라멘 전문점 도조라멘 증산역 맛집
일본 라멘 전문점이 동네에 생긴지 꽤 되었는데 여전히 장사가 잘되는 일본라멘집이다.
그래서 오늘 가봤다.
라멘집은 작은가게다. 크지 않지만 적당한 테이블과 4인용테이블 하나를 갖춘 작은가게다.
이 근처에 큰 가게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정도 음식점 크기가 많다.
주방과 테이블이 이렇게 가까운 음식점으로 바로바로 조리해서 라멘이 나온다.
살짝 더울수 있지만 에어컨이 빵빵하니깐 괜찮을듯
라멘 종류는 6가지정도 있는것 같은데 우리는 대표메뉴만 먹어봤다. 소금라멘이랑 된장라멘 두가지를 시켰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아서 패스~
반찬은 2종류 셀프다.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하기에 조금 불편할수 있지만 요즘 추세가 거의 셀프로 가져다 먹는게 추세라서 머
간단하게 먹을만큼만 덜어서 가져오면 된다.
물도 셀프다.
이 라멘은 된장라멘인데 살짝 매콤하다. 매운정도는 아니고 매콤한 정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이다. 이정도는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정도다.
매운걸 좋아하면 고추가루를 더 넣으면 된다. 테이블 위에 바로 있다. 우리는 매운걸 즐기지 않아서 그냥 먹었는데
혹시 더 매운걸 먹고 싶다면 고추가루를 넣으면 된다.
이게 대표메뉴인 소금라멘이다.
담백하다. 이런 담백함 정말 오랫만에 먹어본다. 일본라멘을 많이 먹어봤는데, 된장라멘의 느끼함을 싫어한다면 이 라멘을 추천한다. 증산역부근에 일본라멘집이 몇집 더 있는데 좀 느끼한 맛을 갖고 있는데
여기 도조라멘은 좀 그 느낌이 덜하다.
담백한걸 좋아하면 추천!
이렇게 면의 굵기도 얇다. 약간 설익은 맛으로 퍼짐이 없는 날카로운 면이다.
이런 라멘 좋아하면 추천! 나는 좋아한다.
두툼한 면보다는 이렇게 얇은 면을 더 좋아하고 즐긴다.
북가좌동 일본라멘 도조라멘 추천한다. 증산역에서 걸어서 5~10분이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집이다.
멀리서 와서 드시라고까지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가까이 살고 있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