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자동차 에어컨필터 직접 셀프 교체법 간단한 에어컨필터 교체

workerant 2024. 7. 7. 10:43

 

누구가 할 수 있는 자동차 자가 교체 가능한 에어컨필터 교체를 해보려고 한다. 

이건 정비소에서 하면 부품값 외에 최소 1만원에서 15천원의 공임이 들어가는 작업인데,

직접하면 정말 저렴하게 가능한 부분이다. 물론 필터를 얼마짜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지만, 

나같은 경우 저렴한 제품을 자주 바꿔주는 방식으로 차내의 공기를 챙기고 있다. 

이거 안바꾸면 정말 장난아니다. 먼지와 희안한 깃털 등 다양한 쓰레기를 볼 수 있다. 

 

우선, 보조석의 다시방이라고 불리는 서랍있는곳으로 이동!

 

양쪽에 이런 모양의 돌려주는 버튼을 찾을 수 있다. 

각 차마다 다른 모양을 갖고 있지만 국내제작 자동차의 경우 비슷한 스타일의 고정장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자동차도 이런 스타일로 나오고 있다. 좀 어둡다면 폰 조명으로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양쪽에 다 있다. 

 

반바퀴를 돌려주면 이렇게 쉽게 빠진다. 

양쪽에 있는데 양쪽을 모두 빼면 툭하고 각도가 10도정도 더 아래로 떨어지니 서랍안에 물건이 많다면 미리 좀 빼주고 작업을 해주면 더 좋다. 

암튼 비슷한 스타일이니 과감히 반바퀴를 돌려주면 바로 빠진다. 

 

그리고 자동차에 탑승할때 오른쪽에 보면 이런 모습의 고리가 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쉐보레, 전부 비슷하다.

이걸 살짝 올려주고 오른쪽 고리를 살짝 눌러주면 쉽게 빠진다. 

힘을 줘서 하면 뿌러질 수 있으니 힘을 빼고 작업해주면 좋다. 

정말 쉽게 빠지니 과한 힘은 주지말고 작업하는걸 추천한다. 더 큰 비용을 내야할 수도 있다ㅋ

 

 

위에 사진의 모습이 고리를 빼면 보인다. 저기 보이는 부분이 바로 에어컨필터가 있는 공간이다. 

여기서 자동차 브랜드별 빼는 방식이 조금 달라진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오른쪽을 눌러서 빼면 전체가 빠지는 구조고

쉐보레나 일부 자동차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열리는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일단 빼는 방식이 살짝 달라진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자동차의 완전 빠지는 구조를 선호한다. 

쉐보레던가 그차는 위에서 아래로 열리는 구조다. 그건 좀 불편하더라.

 

 

이렇게 완전히 열린다. 

나는 현대자동차라서 현대,기아제네시스 로고가 보인다. 

자동차마다 연식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지니 본인 자동차 사이즈를 꼭 확인해서 사전 구입해야한다. 

엉뚱한거 사다가 끼워놓으면 작으면 옆으로 먼지가 빠지고, 큰거는 들어가지도 않는다

사이즈가 정말 딱 맞게 제작되어 있다. 

사전에 꼭 확인하고 구입해서 준비하길

 

 

음...심각하다ㅋㅋㅋㅋ 아파트 주차장 지상에 자주 주차를 해서 그런지 비둘기 깃털도 있고 별별 쓰레기가 다 있다. 

먼지가 심각하게 많은 일년을 보낸것 같다. 

사실 일년에 두번이상은 교체해줘야하는데 내가 좀 이번에 주기가 늦었다. 

이런꼴을 보기 싫으면 자주자주 교체해줘야한다.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마무리고 에어컨이나 내기를 돌려서 소음을 체크해보고 별 소리가 안나면 완료된거다.

 

본인이 직접 수리할땐 살짝 미심적인 느낌이 들지만, 이건 정말 간단하고 쉽게 교체가 가능한 자동차 자가 교체다.

작은돈일수도 있지만 직접 자동차 소모품 교체해주면서 차와 교감도 하고 자주자주 교체해서 자동차 공기도 챙길 수 있다. 

직접 해보는걸 적극 추천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