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기

당진 도비도항 만나식당 낚시 전 식사 후기 만나회식당

workerant 2023. 5. 9. 11:34

충남 당진에 있는 도비도항이다.

좌대낚시를 위해서 새벽부터 출발해서 도착했다. 

정말... 낚시 하기 힘들다.

서울에서 출발하는데 연휴다보니 다들 어딜 놀러가는지 새벽부터 차가 막히고...비는 오고....

암튼 7시쯤 도비도항에 도착했다. 

여기 도비도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아 정식 명칭이 도비도항 만나회식당이다. 회자가 붙는다. 만나식당이 당진에도 상당히 많다.

암튼 여기서 아침 식사를 했다. 

 

인당 1만원 백반이다. 

여기 식당이 이곳 만나식당 한곳뿐인것 같다. 편의점은 터미널에 있긴한데 식당은 여기 한곳이다. 

몇군데 있었던것 같은데 현재 장사는 안하는것 같다.

반찬은 이정도 나온다.

국이랑 반찬이 간단히 나온다. 

가격대비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여기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기에 선택권이 없다.

반찬은 아무래도 해안가라서 그런지 바다고기가 많이 나온는것 같다. 

서울에 비해서 반찬가지수는 많은데 어린이 입맛인 나에게는 조금 무리인 반찬도 있다. 

 

회식당이다보니 회도 파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예약은 4인기준으로 받는다고 하는데 여기 예약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자연산을 판매하는곳인가 싶을정도로 가격이 높다.

아침부터 술을 드시는분들이 있는데 대단하다 정말

 

제철음식도 이렇게 붙여놨다.

실치가 요즘 나오는 물고기인가보다. 양념계장도 팔고 머 이것저것 많이 판다. 

택배도 해주고

 

암튼, 여기 오기전에 식당이 보이면 드시고 오시라~

특히 아이가 있는 낚시꾼이라면 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식단이다. 

만원이면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 도비도항 오기전에 음식점이 있다면 식사를 하고 오시는편이 좋을것 같다. 

회나 머 다른 음식은 안먹어봤지만 여기 백반은 낚시꾼들을 위해서 판매하는 상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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