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파주 자장면 자장캠핑장 1박2일

workerant 2023. 3. 30. 12:01

파주에 있는 자장캠핑장에 캠핑을 왔다.

1박2일로 가볍게 다녀온 캠핑이라서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 자장면으로 골라서 갔다.

새로생긴 캠핑장이라고해서 시설이 깔끔할껄로 알고 예약완료!

역시 새로 생긴 캠핑장이라서 그런지 천막이 있는 캠핑장이다.

큰 텐트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진짜 크다. 

이런 간절기 날씨에는 아주 좋은 캠핑장인것 갔다.

바람도 막아주고, 비도 막아주니 편할것 같다. 

 

하마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자장캠핑장이다. 

네비게이션에 자장캠핑장이 안나오면 하나캠핑장을 찍고 가면 된다. 

 

역시 새로 만든 캠핑장이라서 이렇게 파쇄석도 좋다.

파쇄석 두께가 두껍고 질이 아주 좋다.

비가 와도 바로 빠질것 같은 두께라서 우중캠핑도 가능할것 같다.

텐트에 바로 비가 안맞는 천막이 있어서 우중캠도 충분히 가능!

 

 

텐트치고 바로 고기를 준비!

환기는 조금 부족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천막이 쳐 있어서 그런 부분은 감안을 해야할것 같다. 

천막이 4면을 다 막고 있는 구조인데, 앞과 뒤만 열린다.

전체적으로 크게 열리지만 창문이 없어서 살짝 위에 연기가 차는건 어쩔 수 없을것 같다.

 

밤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다 켜져서 분위기가 괜찮다. 

작은 캠핑장이라서 화장실도 모든 사이트에서 가깝고, 계수도도 가깝다.

특이한건 여기 계수대에는 식기세척기가 설치되어 있다.ㅋㅋㅋ

사용법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다. 전자레인지도 3대인가?2대인가 사이트에 비해서 넉넉하게 있다. 

시설이 깔끔하다. 

이렇게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있다. 

전 사이트에 다 둘러서 조명이 켜져있어서 아이들이 덜 무서워한다.

화장실 갈때 조금 편안하게 혼자 보낼 수 있다. 

머 특별히 볼거리는 없지만 이런점이 가족캠핑을 다닐땐 편한것 같다.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전체 와이파이가 제공된다고 하니 이런점도 아주 편하다고 볼 수 있다. 

사이트가 9개인가? 암튼 이제 시작한 캠핑장이라서 규모는 크지 않다. 

아직 난로는 필수다....

천막이 있다고 해도 여기저기 바람이 들어오는 구조고, 날씨가 밤에는 추워서 이렇게 간절기에는 난로를 가지고 다녀야한다.

텐트 실내온도가 14도면 ㄷㄷㄷ 춥다. 

난로는 필수다. 간절기!

 

고기도 먹고, 오뎅탕도 먹고 아이들과 오붓하게 1박2일 좀 편안하게 지내다고 왔다. 

놀거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신생캠핑장이다보니, 방방이라든지 놀거리가 부족하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편하게 가족 외식느낌으로 가기에 추천하는 캠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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