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아이들과 운동하고 가끔 방문하는 중국집이다.
동네에 중국집이 많이 있지만 여기 DMC역까지 오는 이유는 이집이 조금 더 맛있기에, 줄을 서서 먹는다.
줄이 금방 빠지는데 집이라서 사람이 좀 있어도 부담없이 가서 줄을 서서 먹는다.
상호는 아리산 자이 중국요리 집이다.
광고는 아니고, 자주 가는 중국집이라서 포스팅한다.
주차는 어디에 있다는데 난 그냥 앞 주차장에 돈 내고 주차한다. 50%할인도 되는 주차장이라서 그냥 주차한다.
이날도 어김없이 2시에 갔는데 줄을 서서 기다렸다.
여기는 번호표가 아니라 주문한 내역을 불러준다. 탕수육 짜장2 짬봉1 머 이런식으로 불러준다. 잘듣고 있다고 호명하면 안내해주는곳으로 가서 먹으면 된다.
사람이 정말 많다..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
여기는 사천탕수육과 머 요리가 맛있다고 하는데 우린 그냥 애들이 어려서 탕수육을 시켰다.
애들2명과 나 혼자 간거라서 탕수육은 소자를 시켰다.양은 적지만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왔다.
맛은 상중하 중에 상중정도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탄맛도 안나고 맛이 괜찮다.
굳이 멀리서 와서 드시고 가라고 하는 그런 맛은 아니니 오해없길.... 가는길이라면 드시고 갈정도?
자장면은 간짜장이 아니라서 이렇게 나온다.
난 개인적으로 간짜장을 좋아하는데 메뉴에 없는건지 내가 못찾은건지 암튼 애들은 자장면 나는 짬뽕.
양은 애들이 먹기에는 많고 성인이 먹기에는 조금 적다.
짬뽕은 먹다가 찍었다.
나왔을때 찍었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암튼 짬뽕도 평균이상의 맛을 보여준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끔 지나가는 길에 가족과 먹는 중국집이다.
이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줄을 서서 먹을 각오로 가면 될것 같다.
멀리서 일부로 와서 먹고갈 정도는 아니니 맛있는 동네 중국집이 있다면 동네에서 즐겨도 아쉽지는 않을듯~
아 여기는 진짜 중국분들이 운영하는것 같다. 사장님과 종업원이 중국어로 대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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